https://cashdoc.moneple.com/dermatopathy/7613581
작년 겨울에 피부 트러블로 피부과에 갔는데
얼굴에 사마귀가 너무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비립종을 혼자서 제거하기도 했지만
비립종과 달리 뭔가 조그맣게 있던 것들이
점점 퍼지는 사마귀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쥐젖은 피부노화로 생기는 거고 전염력이 없대서 놔뒀지만
사마귀는 전염력이 있고 이미 너무 많이 퍼져서
제거해야겠더라구요.
일하면서는 실외에 나가야 하는 경우가 매일 있어
휴직한 후 제일 먼저 피부과에 갔답니다.
목에 쥐젖인줄로만 알았던 것도
사마귀가 대부분이었어요.
얼굴과 목, 손과 발까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작은 것들이 전염력 있는 사마귀라니...
레이저로 모두 제거했어요.
마취연고를 발랐어도 아프더라구요.
300개 가량을 제거했는데
의사선생님도 힘들었을 듯 해요.
3월 말에 제거하고,
중간에 완전 제거 안된 것들 다시 레이저!
지금은 미백연고도 바르면서 착색된게
제 피부색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시간들이네요~
피부에 뭔가 났을 때 얼른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몸도, 돈도, 시간도 아끼는 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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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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