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자가치료를 위해서는 기르는 수 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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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 그냥 기르는 수 밖에 없는 건가요?

 

 

 

 

저희 아들의 발입니다.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인데요.
딱 보기에도 고난이 많은 발톱인 게 느껴지네요.
제가 살짝 내성발톱 기질이 있어요.
저는 성인이 될 때까지 내성발톱이라는 것도 몰랐어요.
그렇다고 심한 건 아닌데,
많이 걷거나 하면 엄지발톱끝이 살을 파고 들어서
한번씩 부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심하게 곪거나 하는 게 아니라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졌는데,
아들이 커갈수록 엄지발톱이 살을 파고들더라구요.

 

 

 


당연히 피부과에 데리고 갔습니다.
1년전쯤일 거예요.
그전까지는 심하지 않았는데,

그날은 엄지발톱 양쪽이 부어서 빨갛게 되었고
아이가 아파서 걷지도 못하더라구요.

살짝 눌러보니 땡땡 부어가지고 건들지도 못하게 했어요.
병원에 갔더니 내성발톱인데 이건 어쩔 수 없다며
발톱을 길게 기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르고 있는데 저렇게 자꾸 부서지네요.
아직 발톱이 약하다보니까 조금만 부딪혀도 부서지는 것 같아요.

엄지발가락 뿐만 아니라 나머지 발가락도 파고 듭니다.

나머지 발가락들도 부어서 빨갛게 되고 아프다 하더라구요.


내성발톱패치도 붙여봤는데 잘 붙이지도 못하겠고
해봐야 금방 떨어져서 안되겠더라구요.
교정기도 있던데 자가로는 힘들 것 같고..
요즘 유튜브 보니까 관리하는 곳에서 교정도 해주던데
청소년기 아이도 미리 교정을 해주는 게 좋을까요?
스스로 관리가 안되는 나이다보니 내성발톱 관리하는 게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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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이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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