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기]긴머리로 가려서 다행이었던 원형탈모 2개 없어진 나란 뇨자 피부과 치료 후기

https://cashdoc.moneple.com/dermatopathy/7244119

6년전 2017년에 있었던 원형탈모에 관련 이야기 입니다

그때는 제가 30대 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제가 머리카락을 휘날리고 있었는데..

남편이 야 잠깐만 하더니.. 으잉..엥~~ 요런는거 아니겠어요!!!(우린 동갑이에요!! 아주 편한 친구네요)

그러더니 너 머리에 빵꾸 났어??? 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너무 깜짝 놀라서  거울을 보니...헉~~

빵꾸가 또 하나도 아닌 2개나 났네요 왼쪽 오른쪽 아주 골고루 밸런스를 맞춰서 빵꾸 났네요

사진은 아마도 왼쪽 머리에 있던 원형탈모로 추정이 됩니다

크기는 아마 50원짜리 동전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머리 속을 만져보니 아주 맨들맨들 하더라구요

사실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2가지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이사문제로 남편과 엄청 팽팽한 기싸움, 두번째는 자격증을 취득을 위해 밤 늦게까지 

안자고 레포트 쓰고 했던것이  원형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했을거 같아요 

 

 

 

 

50원 크기의 원형탈모

 

 

 

원형탈모2개를 접하고 그 다음날 피부과로 아침 일찍 갔습니다

이렇게는 절대 안되니깐요 ㅜ.ㅜ

피부과에서 왜 왔냐고 물으시길래 조용하게 원형탈모라고 얘기를 하고 머리카락을 까서 

간호사 쌤께 보려드렸습니다.

 

치료방법은 원형탈모가 있는 부위를 알코올 솜으로 열심히 소독을 하신후

주사에 약을 넣고 원형탈모부위에 직접 주사를 놓는 방법이었네요 

요 아래 사진이 바로 주사을 맞고 생긴 상처네요

이렇게 1회 주사를 맞고 나니깐...우와 신기해요 바로 머리가 자라납니다

빨간 피부 사이에서 머리카락이 까꿍하고 솟아납니다 ㅎㅎ

그리고   담주에 주사를 맞으로 또 오라고 하셔서 총 주사2회를 맞았습니다.

약은 중외제약의 메타파손 이라는 약을 처방받아서 아침 저녁 하루 2회를 발랐습니다

이 약은 굉장히 기름지는 약이라 꼭 머리를 감지 않는 것 처럼 보이는 부작용이 있더라구요

저는 주사과 연고처방으로 저는 굉장이 잘 받아서 머리가 쑥쑥 콩나물처럼 자랐어요

원형탈모 부위의 머리가 자랄 때는 그 부위가 툭 튀어 나와서 보기가 싫었지만

그래도 치료를 안하면  환부가 더 커져서 500원짜리만 하고 커지고 더 커지게 되면

탈모가 된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어서 바로 치료를 받게 되었어요

 

 

매일 바르라고 주셨던 중외제약 메타파손입니다

매일 하루2회 환부에 바르는 제품이에요

하얀색의 묽은 로션 타입으로 환부에 바르면 되는 제품입니다

 

 

그 당시에는 매일 매일 또 원형탈모가 생겼는지 거울을 보는게 습관이었어요

원형탈모가 연령대 상관없이 생긴다고 하지만..

설마 저에게 생긴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때부터 좀 일찍자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원인 제공을 했던 2가지

첫번째이사문제는 제 원형탈모를 보고 남편이 제 의견이 동의했습니다.

3년전 학교 앞으로 이사와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그 때의 선택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이곳으로 이사를 오지 못했을 거 같아요

원형탈모가 이뤄준 우리집 

그리고 두번째 사회복지사 자격증 잘 취득해서 

신분증으로 아주 잘 사용하네요 ㅎㅎ

 

원형탈모가 발견되면 즉시 피부과에서 치료하시길요~

방치하면 탈모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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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니미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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