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르페스 입술 포진은 아시클로버 크림으로 치료하세요!! **
** 가족간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3가지를 기억! **
- 개인접시, 수저, 수건 사용!
- 식사할 때 따로 덜어서 먹기!
- 개인 위생, 소독 철저히 하기
7월에 둘째의 폐렴으로 입원하며 병간호에 힘들었던건지,
휴가 전 업무 마무리하느라 신경써서 몸이 힘들었던건지..
아니면 여름철 몸의 면역력이 약해진건지..
휴가 가기 전날부터 입술의 딱 경계선이 가렵고 힘들더라고요
하필 토요일인지라 피부과는 거의 문을 다든 상태였고,
일단 일요일에 휴가지로 출발했어요.
그런데 휴가지에서도 너무 입술이 가렵고 힘들어 동생에게 말하니..
입술 경계선 주위로 뭔가 오돌도돌 한거 같다면
헤르페스? 같다고 얼른 약국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헤르페스 들어보긴 했지만 한번도 이런 경험이 없어서
일단 약국가서 증상을 말하니 입술포진 같다며 녹십자 아시클로버 크림을 권하며
하루 4시간 간격으로 발라주고 무리하지말고 푹 쉬라하더라고요
흰색 반투명한 크림형태로 입순포진 물집 등에 바른다네요.
인터넷 찾아봐도 헤르페스에 아시클로버라고 다들 이야기하네요.
입술 포진 즉 헤르페스 입술 포진은 한번 발병하면, 재발하기가 쉽데요. 전염력도 높고 ㅠㅠ
그래서 숙소 와서부터 수건 따로 쓰고 아이들과 뽀뽀도 안하고 연고 바르면 비누로 박박 닦고
최대한 가족들에게 전염 안되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덕분에 가족 모두 감염 안되고 다 멀쩡하답니다.)
한 이틀쯤지나니 입술에 각질처럼 뭔가 살짝 일어나고
여전히 가려움과 불편함은 있었죠.
정말 휴가 내내 연고 발라줬어요.
워터파크에서도 저는 원래 물놀이 안좋아해서,
둘째만 케어하고 물에 크게 들어가지도 않고 얼굴에 물도 안닿게 조심했어요.
그리고 4일째 집에 복귀할 때쯤 입술 경계선 주위로 각질처럼 좀 일어나며
가려움은 많이 완화되었어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최대한 전염 조심하며 아시클로버 크림을 발라줬답니다.
그리고 가려움이 시작된지 6일째
아래처럼 하얗게 각질처럼 일어나고 각질이 떨어져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도 일단 아시클로버는 하루 더 발라주고
그 다음날 오후 입술이 원상복귀가 되었어요.
입술 헤르페스 무엇일까요?
대체 갑자기 왜 생긴걸까요!!
활성화되면 피부와 점막에 감염을 일으켜 포진이 생기게 됩니다.
면역력이 무너지면 발생하기 쉽다고 해요.
전염성이 있기에 조심할 필요성이 있다네요.
초기증상은 가려움을 시작으로 여러 현상들이 발생하는데요.
염증 및 통증이 심해지며, 특히 실수로 물집이 터질 경우 딱지가 엉겨붙어
1차적으로는 해당부위가 다른 사람과 접촉되지 않도록 일상 생활에서 주의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도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서인지 가족들 모두 증상 없이 잘 지나갔어요.
접촉을 피하면 입술 헤르페스 전염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전염을 막아야 하죠.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헤르페스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네요. ㅠㅠ
다만, 증상을 완화시키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데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거나 바르는 약을 사용하면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고, 재발 횟수를 줄일 수 있답니다.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도 최대한 줄이고요.
다행히 아시클로버 연고로 치료는 했지만, 재발이 자주 일어난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전염력이 높은 것도 걱정이구요..
최대한 걸리지 않도록 청결, 위생 신경 쓰고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줄여야겠습니다.
작성자 인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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