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피부질환 건선의 생활 속 관리 6가지

건선은 피부에 경계가 뚜렷하며 다양한 크기의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있는 홍반성 구진 및 판이 형성되는 질환으로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건선의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추측되는 요인은 유전적,환경적,면역학적 요인 등이 있어요

건선의 악화 또는 유발 요인은 피부 외상, 감염, 차고 건조한 기후, 건조한 피부, 스트레스, 약물 등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건선은 주로 대칭성으로 발생하는데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다리, 손, 발 등에 생깁니다

완치가 어렵지만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올바르고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면 증상 완화는 물론 재발을 늦출 수 있어요

경증인 경우에는 국소 비타민D 유도체나 스테로이드 등의 연고로 치료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광선 치료와 약 투여를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건선은 생활 속에서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치료뿐만 아니라 다른 만성질환들처럼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첫번째 건선 피부는 일반적인 피부에 비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쉽게 건조해져 증상이 악화되니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 건조를 막는 것이 건선의 악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 목감기나 편도선염 등 연쇄상구균 감염이 건선의 면역 반응을 자극하여 건선 발병 요인으로 작용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세번째 햇빛을 쬐는 것이 건선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네번째 손으로 긁거나 거친 수건으로 문지르는 행동은 건선을 악화시킬수 있으니 자제해야합니다.

다섯번째 건선의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이므로 적당한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피하는게 좋아요

여섯번째 장시간의 목욕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가벼운 샤워가 좋아요.

 

건선피부가 조금 완화되는 여름에 생활 속 관리와 더불어 보습과 치료로 가을과 겨울에 나아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