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움증 상비약 - 가벼운 치료제로 세크라손 크림 좋아요

나이먹을수록 전에 없던 질환들이 하나둘씩 생기죠.
저 같은 경우 음주, 혹은 피로할 경우 피부 발진이 종종 생기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가벼운 증상일 경우 세크라손 크림 받으면 하루 이틀 뒤에 진정되면서 좋아지네요.

원래 알러지랑은 담을 쌓고 살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30대 부터 종종 컨디션이 안좋거나하면 피부발진이 생기더라구요.
그냥 발진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가려움증이 항시 동반되는데 이게 신체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발병합니다ㅜㅜ
병원가서 진료도 받아봤는데 특별한 원인이 있다기 보다는 식습관이나 스트레스에서 비롯되는 원인이 더 크다고 설명받았구요.
통상 이런 류의 가려움증은 만성질환에 가까워서 특별한 치료제가 있는 건 아니였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 한해 응급으로 먹을 수 있는 내복약과 피부연고 정도만 처방 받았습니다.
물론 처방약을 쓰면 보통 가려움증이 하루 이틀 뒤면 좋아지긴 하는데, 살다보면 자주 생기는 질환이다보니 가려움증이 도졌다고 매번 병원 가기도 은근 힘든 일이더라구요.
그러다가 평소 자주가는 약국에서 처방없이 가려움증 치료제로 "세크라손" 크림 추천받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일반의약품같은 경우 처방약보다는 효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저에겐 세크라손 크림이 오히려 처방약보다 저에겐 효과 좋았네요.
그래서 항상 집에 상비약으로 쟁여놓고 발진, 가려움증이 생길 때마다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술자리를 몇 번 가졌더니 머리 뒷통수쪽에 가려움증이 도졌는데 샤워후에 두피에 발랐을 때도 역시나 효과 괜찮았습니다.

혹 저처럼 가벼운 알러지로 인한 가려움증 있으신 분들께는 가정 상비약으로 적극 추천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