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으로 인해서 구두도 안신고, 과격한 운동은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서 그럼으로 염증이라도 생길까봐 조심히 하네요. 이렇게 내성발톱을 가진탓에 평생 관리를 잘해야겠다고 여깁니다.
친가 외가 어디에도 내성발톱을 지닌이가 없기에 아이가 내성발톱이라는것도 몰랐습니다.
아니 내성발톱이라는게 있는줄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아이가 발톱을 어느순간부터 본인이 깎으려 했고 그저 스스로 한다기에 흐뭇하게 여기며 살았습니다.
아이가 발톱을 엄청 길게 하고 잘 깎지도 않고 일자로 깎는 모습을 보면서 답답하게만 느꼈을뿐 아이의 발톱이 내성발톱이라서 아이가 그렇게 깎는다는걸 몰랐습니다.
거기다가 아이가 운동도 안좋아하길래 그런성향이라고 받아들였고 곧이어 공부에 매진하는 시기가 다가와서 관심 밖으로 밀려나갔습니다.
그러던중 아이가 쪼리를 신고 걷다가 아킬레스건이 붓는 일이 생겼습니다. 집앞 가까운곳을 걸었을뿐인데...
사실 이때도 아이가 발이 아프다고 해도 얼마 걷지 않았기에
이유를 모른체 정형외과를 찾게 되었고 그제서야
아이가 평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부모가 무지했던지...친가 외가 어디에도 평발이 없기에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발톱 마저 내성발톱이라고 관리 잘하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어찌나 속상하던지...
그리고 나서 아이와 말을 나누다가 점차 알게된 사실이...
많이 걷다보면 발바닥이 찡하며 아파서 발가락을 움추릴때도 생기고...
또 체육시간후에는 발가락도 욱신거렸다고...
그저 힘들어서 그런줄 알았다고...
이 모든게 내성발톱과 평발이라서 아이가 체육을 싫어했던건 아닌지, 아님 체육을 싫어했던 탓에 내성발톱의 고통이 덜했던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라도 알았기에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내성발톱으로 고통받는 일이 생기지않도록 미연에 방지해야겠다고 여기며 관심있게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내성 발톱이란?
손톱이나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
다행이 아직은 발톱에 염증은 안생겨서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증상?
5개의 발가락 중에서도 엄지발가락에 가장 흔히 발생한다. 압박이 큰 부위기 때문이다.처음엔 붓고 통증이 생기다 발톱주위가 곪는다!
*원인?
발톱이 살을 누르는 상황이 유발 요인이다. 발톱 바깥쪽을 깊이 깎을 경우...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 모양이 변형된 경우..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경우...
비만이나 노화로 자연적 굴곡이 생긴 경우...
유전적인 경우...
작성자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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