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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캠핑장에 다녀오면서 다음날 팔쪽에 두드러기기 올라와서 피부과를 찾아서 진료를 받아보니 풀독 두드러기라고 하시더라구요.
풀독 두드러기는 야외활동할 때 피부가 풀에 접촉하면서 발진(두드러기) 등이 생기는 현상을 말하는데,독성이 있는 풀을 접촉하거나 풀에 붙어있는 진드기 등 접촉시 두드러기가 올라올수 있다고 해요. 보통 바로 올라오지 않고,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서 저녁이나 다음날 울긋불긋한 발진과 가려움증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야외활동시 무조건 긴팔 필수!!!
진료후
주사 맞고 약처방을 받아서 먹었는데 별 호전이 없어서 약이 저에겐 독하기도 해서 약은 하루만 먹고 중단! 매일 먹고 있는 비타민c 1000mg을 하루 3번 2알씩 먹었어요. 그리고 알로에 수딩겔도수시로 덧발라 열감을 가라 앉혀 주었어요
약 7일후 두드러기가 서서히 가라앉고 올라오기를 반복하면서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완전히 올라오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 음식은
거의 먹지 않았어요. 두드러기는 면역과 관련성이
있기에 식이조절도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에게 풀독 두드러기에는 비타민c와 수딩겔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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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피혀니
신고글 [두드러기]풀독 두드리기 비타민 c 와 수딩겔로 치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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