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 흐르는 땀도?..아토피 피부염 악화 원인

https://cashdoc.moneple.com/dermatopathy/50795381

여름으로 들어서며...

저도 지금 원인모를 피부 가려움으로 고생하고 있거든요..

피부과 약 독해서 안먹으려고, 버티고 버티고 있는데..

습진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조만간 피부과 가야겠다 하고 있는데..

땀도 피부염의 악화 원인이라니...

 

꼬박 샤워하고 보습제도 잘 바르고 있는데..

7월 말에 휴가 가면 불가피하게 수영장도 들어가야할건데.. 

그 전에 원인 찾아서 가려움을 없애야겠네요.. ㅠ_ㅠ

 

--------------------------------------------------

 

수영장 소독약, 바닷물 염분도 뜻밖의 원인
줄줄 흐르는 땀도 아토피성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줄줄 흐르는 땀도 아토피성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가려움과 염증이 심해졌다 가라앉기를 반복한다. 아직 확실한 치료법은 없다.

하지만 악화시키는 원인을 피해가는 예방법을 알고 있으면 증상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아토피 피부염을 덧나게 하는 예상 밖 요인을 알아봤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일반적으로 겨울에 심해지지만, 환자 중 일부는 여름에도 증상이 악화한다. 열기가 염증 반응을 가속할 수 있지만, 직접적인 문제는 땀이다.

땀이 증발하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요소, 젖산, 염분 등이 남는다. 발진을 유발하는 잔여물이다. 더울 땐 면처럼 통기성이 좋은 재질의 헐렁한 옷이 좋다. 땀에 젖어 옷이 휘감길 정도라면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천연 화장품=아토피 환자는 '천연' 또는 '자연'에 매달리기 쉽다. 그러나 일부 에센셜 오일은 아토피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천연 성분이어도 강한 향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천연보다는 저 자극이 중요하다. 성분 표를 보고 향이나 색소 등 자극성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수영장=수영은 이상적인 유산소 운동이지만,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다면 장소가 문제다. 소독을 하는 수영장은 바람직하지 않다. 염소 등 소독약이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불가피하게 가더라도 장시간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은 금물. 이용 후 깨끗한 물로 몸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헹궈야 한다.

바닷물도 일부 아토피 환자의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바닷물은 염도가 높아 삼투압으로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이다. 물놀이 때 쬐는 자외선도 가려움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뜻한 물 샤워=따뜻한 샤워나 목욕은 스트레스를 풀어 기분을 좋게 하지만,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겐 증상을 악화하는 원인일 수 있다. 견딜 수 있는 한 저온의 물로 씻는 게 좋다. 저 자극 세제로 부드럽게 씻은 뒤에는 곧바로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인프리

신고글 줄줄 흐르는 땀도?..아토피 피부염 악화 원인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