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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어린아이 화상 흉터 관리 어떻게 해주시나요?

화상흉터 사진이 있어 혐오스러울수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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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언니가 연락이왔어요.

초등4학년인 조카가 컵라면을 먹다가

허벅지에 쏟았다고 하더라구요.ㅜ

어른들이 아무도 없을때 그런거라 혼자 물뿌리고

메디폼을 붙혀놨대요.

그래서 병원가서 치료 받을때 메디폼을 떼어내고 치료해야되니 물집이 다터져버리고 더 안 좋은 상황이 되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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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미리 응급처치방법을 알려주고 대처하게 했어야했는데 그러지 않았던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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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뜨거운 물을 부은거라 2도화상이었어요.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니 어린아이가 얼마나 놀라고 아프고  무서웠을지 생각하면 맘이 너무 아팠어요.

 

지금은 2주정도 지나서 어느정도 호전이 되었어요.

그런데 앞으로 커갈 어린아이라 흉터관리를 잘 해주어야 할텐데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고민이 되어 글 올리게 되었어요.

 

크면서 완전히 흉터가 없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화상 흉터로 치료받아보신 분들의 후기나 조언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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