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트러블 있을 때마다 린피부과의원에 가요

길동에는 피부과가 그렇게 많진 않아요.

제가 아토피성 질환이 있어 컨디션이 안좋거나 하면 꼭 발진이나 두드러기 올라오는데, 그럴 때 가는 병원이 린피부과의원입니다.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께서 한 분 계시는데 솔직히 약가 무뚝뚝한 편이라 스타일이 친절하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는 이유가 처방이 저에게 잘 맞아서예요.

기본적으로 피부에 바르는 연고랑 심할 때만 먹는 내복약을 처방해주는데 이게 제법 치료효과가 좋습니다.

병원이 아픈 곳을 고치기 위해 가는 곳임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피부질환이 있는 분께는 괜찮은 병원일 수 있겠다 싶어 짧게 소개글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