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혐오스럽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
제 아들의 닭살 같은 모공 각화증이 너무 심해서 아들도 스트레스지만 걱정이 너무 됩니다.
어릴 때는 닭살이겠니 했어요.
모공 각화증은 모공 주변에 붉게 홍반을 보이고 오톨토돌하여 닭살 모양의 피부를 보이는 질환으로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모낭만에 박힌 각질마개와 주변의 홍반을 특징으로 하는 유전 질환이라지만 울아들은 누구의 영향일까요? 엄마, 아빠는 아니거든요.
보이시나요?
모공 각화증은 양볼의 가쪽과 양 팔 상부, 허벅지, 엉덩이, 몸통에 주로 발생하지요.
울아들도 팔, 허벅지, 엉덩이가 심각하답니다.
모공 각화증은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은데 보기 싫다는 것이 문제지요. 주로 사춘기에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점차 사라진다고 하네요.
이곳은 허벅지 사진인데요. 문제는 이 빨간 부위에 염증이 생긴다는게 문제지요.
모공 각화증의 원인은 유전과 외부환경의 문제라구요. 과도한 샤워, 때일이 습관, 비누 과다 사용, 보습제 미사용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준다구요.
한동안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하여 한약치료를 통해 좋아지는 듯 하더니만 청소년들 말 안듣잖아요~~~식습관부터 생활습관까지 본인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한데 본인이 생활습과을 개선하기는 힘든가봐요.
혹시라도 모공각화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있다면 마구마구 댓글 주세요.
작성자 sun flower
신고글 닭살과는 다른 청소년 아들의 모공 각화증이 너무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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