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랑 동거동락하는 수건 말려서 또 써도 될까?

 

수건 사용법 간단 요약 정리

 

1.물기만 닦는데 수건을 재사용해도 괜찮다?

 

사용한 수건에는 물기뿐 아니라 

 

피부의 각질세포와 체액, 피지 등 분비물이 함께 묻어납니다. 

수건을 말려도 남아있는 각질 세포는 

 

세균과 곰팡이의 먹이가 돼 증식을 돕습니다

 

세균이 증식한 수건을 그대로 사용하면 

 

얼굴과 몸에 세균성 피부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염된 수건을 통해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는 

 

녹농균으로 인한 모낭염, 외이도염, 각막염 등이 있습니다.

 

 

2.사용한 수건은 말린 다음 세탁하는 게 좋다.

 

수건에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이미 수건이 곰팡이로 오염

 

이때는 세탁을 할 때 베이킹소다나 식초 한 스푼을 넣고 

 

빨면 소독과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기간

 

흡수력을 유지하기 위해 섬유유연제 사용은 자제

 

섬유유연제로 코팅을 하면 

 

수건 섬유 사이로 물이 들어가기 힘들어지기 때문

 

1년 6개월 정도 썼다면 새 수건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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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유연제 자제

 

난 반대로 하고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