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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문제가 생기면 제가 자주가는 피부과입니다.
시술 받으러 가는 병원이기보다는 진료 받으러 가는 피부과입니다. 의사선생님도 피부과전문의입니다.
다들 알고 계신가요?
의사선생님이 피부과전문의인 경우에만 OO피부과라는 업체명을 쓸수 있다는 점이요~ OOO의원인 경우에 피부시술을 하는 병원인 경우에는 의사선생님이 전문의가 아니래요. 전문전공은 따로있고 피부과는 부전공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반 진료 같은경우는 전 꼭 피부과 전문의에게 찾아가는데 제가 여러군데 다니다가 정착한 병원이예요~ 의사 선생님이 나이가 좀 있으신데 점잖으시고 딱 요점만 정확하게 집어서 말씀하시면서 깔끔하게 진료보세요. 그렇다고 말이 아예 없으시고 불친절하시진 않으세요. 궁금한걸 물어보면 또 엄청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뭔가 무뚝뚝한 츤데레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과잉진으료도 안하시고 시술같은것도 과하게 권하지 않으셔서 좋아요.
간호사 선생님들도 무뚜뚝한듯 친절해요ㅎㅎ
그래서 병원이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빨리빨리
진료를 보게 되더라구요. 원장님따라 간호사들도 비슷하게 가는 스타일인가봐요.
이런 분위기 때문에 간혹 불친절하다고 느낀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정도는 아니였어요. 불친절이라기보다는 차분한 분위기에 피부과예요.
그리고 전 그게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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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앙칼진애미나이
신고글 [병원어디가니10회] 과잉진료없는 피부과전문의가 하는 김광락피부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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