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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티눈 냉동치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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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부터인가 오는 발바닥에서의 통증.

그냥 무심코 여겼는데 점점 불편함도 심해지고 

통증도 심해지더라구여.

지인에게 발다닥이 많이 아프다고하면서 보여주니

티눈아니면 사마귀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여.

제가 봤을때는 사마귀는 아닌것 같고 티눈같아

일단 약국에 가니 티눈 밴드가 있다고 그걸 약사님께서 

추천해주시더라구여.

티눈 밴드를 3일 정도 붙이니 뭔지 모르게 시원해진 느낌이.

그리고나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또 발바닥이 아프더라구여.

이번에는 한곳이 아니라 두곳으로 티눈이 생겼더라구여.

또 티눈 밴드를 구입해서 부착하고 좋아지는듯 하더니만

이게 습관적으로 생기더라구여.

아무래도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는게 나을것같아 피부과를 방문했네요.

 

의사선생님께서 진료를 보시더니 티눈이 맞고 냉동치료를 권하시더라구여.

처음엔 냉동치료가 뭐지? 많이 아플까? 하고 인터넷으로 폭풍검색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요 치료를 받고 좋아졌더라구여.

 

저도 치료받기로 결심을 하고 다시 병원에 방문을 해보니 저는 뿌리가 깊은편이라

냉동치료를 4~5회까지 진행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여.

많이 무섭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는데 그래도 치료를 해야하니 시작했죠.

 

발바닥 티눈 냉동치료 후기

 

이렇게 발바닥 두곳에 티눈이 뿌리 깊게 자리를 잡았어요.ㅠ

걸을때마다 어찌나 아프던지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여.

병원에서 냉동치료를 받는동안 사실 안아프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너무 걱정했던것 보다는 덜 아프더라구여.

참을만 했어요.

의사선생님도 간호사선생님도 걱정하지 말고 조금만 참아보자고..하시면서

치료를 잘해주셨구여.

 

발바닥 티눈 냉동치료 후기

 

 

발바닥이라 좀 부끄럽긴 하지만 피부과에서 냉동치료 일주일에 한번 총4회를 받고

말끔하게 제거가 된 티눈이랍니다.

냉동치료를 처음 1회를 받을때가 저는 아팠던거 같아요. 

2회때부터는 그 느낌을 아니 좀 참아지더라구여.

제거가 다 된 발을 보니 정말 티눈이 언제 있어나 싶어요.

 

요 티눈이 저온에 약하다고 하더라구여.

냉동치료는 -196도의 액화 질소를 이용해서 티눈 부위를 급속 냉각해  괴사시키는 방법이라고 해요.

치료과정에서 일시적인 괴사나 물집등이 나타날 수 있구여.

그래도 다른 치료방법에 비해서 통증이 적고 흉터가 적은편이라 아이들도 가능하답니다.

시술후에는 일상생활도 바로 가능하고, 2차 세균감염과 재발 가능성도 낮은 시술이예요.

그래서 티눈 치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법이라고 하네요.

 

냉동치료를 받은 후 주변에 티눈때문에 고생하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는

티눈밴드 보다 피부과 진료를 강력 주천하고 있네요.

요 티눈도 말끔히 제거가 안되면 습관적으로 계속 올라오더라구여.

 

티눈은 발에 맞지않는 작은 신발이나 뽀족하고 굽이 높아 발을 압박하는 구두 등 

불편한 신발 보다는 발이 최대한 편하고 푹신한 운동화 같은 신발들이 티눈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해서 저도 요즘은 구두나 쪼임이 있는 신발보다는 운동화를

선호해서 신고 있답니다.

확실히 신발부터 바꿔주고 관리하니 티눈은 더 생기지 않더라구여.

제가 겪어보니 티눈이 작은것 같아도 일상생활에 불편함도 크고 통증도 심할때가 있어요.

꼬옥 관리 잘해서 티눈이 안생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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