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발바닥 한쪽에 돌이 들어간 것 처럼 불편하고 뾰족한 것으로 찌르는 듯 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피부과를 방문하여 티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치료법과 티눈증상에 대해서 설명을 받았습니다.
결국 냉동치료법을 선택하고 치료를 받은 후 아무는 듯 했고 더 이상의 티눈증상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가끔 양말안에 딱딱한 작은 돌이나 굳어버린 이물질 등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발바닥에 찌르듯이 아프고 불편하죠. 언젠가 부터 자꾸 그러한 느낌을 받았는데 아무리 살펴 보아도 그런 것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을 좀 살펴 보다 보니 몇가지로 압축이 되었는데요.
대개 이런 증상은 굳은살과 사마귀 그리고 티눈증상 중 하나로 분류가 되는 듯 했습니다.
어설픈 일반인의 눈으로 봐도 굳은 살은 아니었고 사마귀의 증상과는 조금 달라 보였습니다.
느껴지는 것으로 티눈증상이 맞다고 생각하고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티눈증상이 강하지 않다면 그냥 지내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티눈증상이 강해서 고통이 느껴지고 불편함이 많다면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방법중에 냉동 치료를 권해 주셨습니다.
어차피 처음이고 알고 있는 사전 정보가 없기 때문에 추천해 주는 것을 그대로 받기로 했습니다.
국소 마취로 상처 주위를 충분히 마취를 시킵니다. 마취 주사가 꽤 아팠습니다. 정말 살점이 덜어져 나가는 느낌이었구요.
오히려 마취가 되니 냉동치료 과정은 그렇게 큰 고통이 없었습니다.
물론 마취주사 고통이 워낙 상대적으로 덜 아팠다는 것이지 아무 느낌도 없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치료를 받은 후 상처 부위도 생각보다 금방 아물었으며 별다른 티눈증상 재발 없이 잘 나았습니다.
다시 티눈증상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며 발을 아끼며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