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치료 시 '지르코니아'도 건보 적용

몇일전 충치치료로 지르코니아로 크라운하고 50만원 넘게 결제하고 후덜덜했어요

65세 이상 고령자만 해당한다고 하네요 ㅠㅠ 

치아는 한번 아프면 큰돈 나가는데... 더 좋게 바뀌었어요

치아 우식검사의 건보 적용 대상도 대상도 15세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1년에 한번씩 스켈링도 꼭 받으세요~

 

✅65세 이상 고령자에 한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치과 임플란트 보철재료에 '지르코니아'가 추가

✅치아 우식검사 건보 적용 대상 연령 기존 5~12세에서 15세 이하로 확대

   (실시 간격도 구강당 6개월 1회에서 3개월 1회로 변경 )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치과 임플란트 보철재료에 '지르코니아'가 추가된다. 치아 우식검사 건보 적용 대상 연령도 기존 5~12세에서 15세 이하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치과분야 보장성 확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치과 임플란트는 현재 65세 이상이 비귀금속도재관 보철수복으로 시술한 때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지만, 앞으로 지르코니아 보철재료도 급여 대상에 추가된다. 치아 우식검사의 건보 적용 대상도 대상 연령을 기존 5~12세에서 15세 이하로 확대했다. 실시 간격도 구강당 6개월 1회에서 3개월 1회로 변경됐다.

건정심에선 이달 시행기간이 도래하는 건보 시범사업 13건 관련 성과평가 결과와 연장여부 검토도 이뤄졌다. 그 결과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과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 등 12개 시범사업은 3년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정신질환자 지속 치료 지원 시범사업 중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은 본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건정심 산하 의료비용분석위원회 활동 결과도 보고됐다. 올해 위원회는 종합병원 77곳을 대상으로 입원료와 수술·처치료 등 수가가 적절하게 결정되는지 분석했다. 정부는 올초 시행한 제3차 상대가치 개편을 통해 입원료 및 수술·처치료는 인상하고, 검체·영상 검사에 대한 가산을 폐지해 수가 불균형을 일부 개선한 바 있다. 건정심에선 앞으로 의료현장을 반영한 신속한 수가 조정을 위해 개편 주기를 현 5~7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복지부는 "이번 위원회 활동을 통해 비용 기반 수가 조정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향후 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비용조사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수가 조정체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