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크라운 종류 어떤게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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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크라운을 씌우고 다시 해야할것 같아서 크라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요즘은 우리가 흔히 아는 금으로 안하고 세라믹으로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금보다 세라믹이 더 좋을까요??

 

 

 

 

크라운치료는 치아가 썩거나 금이 간 경우 혹은 깨진 경우 이를 보호하기 위해 치아 전체를 씌우는 보철물입니다. 이 과정에서 손상된 치아 부분을 삭제하게 되는데 이때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진행하려면 정밀한 진단과 꼼꼼한 계획이 필요하겠죠?

흔히 ‘금니’라고 부르는 골드크라운은 금 함량에 따라 PFM, 올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다른 재료로도 제작됩니다. 금은 강도가 높고 생체친화성이 뛰어나지만 심미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세라믹은 자연치아와 유사한 색이지만 파절 위험이 높습니다. 이 두 가지 소재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최근 많이 사용되는 지르코니아이며, 어금니뿐만 아니라 앞니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크라운과 인레이는?

크라운과 인레이 모두 충치 제거 후 치아 모양을 본떠서 제작하는 보철물입니다. 하지만 둘의 차이는 재료 차이인데요, 인레이는 금 또는 세라믹 등의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다면, 크라운은 금속재료인 금으로만 만듭니다. 따라서 강도나 내구성 면에서는 골드크라운이 훨씬 뛰어나다고 할 수 있겠죠?

✔ 골드 크라운

금 자체의 특성상 열전도율이 높아 냉온자극에 민감하지 않고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부식되지 않아 알레르기 반응이 적고 독성이 없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금색이기 때문에 눈에 잘 띄어 심미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지르코니아

지르코니아는 인조 다이아몬드 재질로 만든 인공 보철물로서 인체 친화적이고 색상 표현이 자유로워 매우 우수한 심미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높은 강도로 깨질 위험이 적고 마모도도 낮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자기 재질의 특성상 충격에 의해 깨지거나 변형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PFM/올세라믹

PFM은 겉은 포세린(도자기)재질 안은 메탈로 되어있는 크라운입니다. 안쪽 면이 메탈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잇몸 경계 부위가 검게 보일 수 있으며, 내부 변색 우려가 있습니다.

반면 올세라믹은 전체가 도자기 재질로 이루어져있어 투명감이 뛰어나고 빛 투과율이 좋아 자연스럽습니다. 단, 강한 충격 시 쉽게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크라운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충치범위가 넓지 않거나 씹는 힘이 약한 경우엔 PFG 또는 레진 인레이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넓은 범위이거나 씹는 힘이 강한 경우엔 골드크라운 혹은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신경치료를 받은 상태라면 더욱 단단한 재료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대표적인 크라운재료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재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지만,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자신의 구강상태 및 식습관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재료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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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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