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shdoc.moneple.com/dentist/39390063
사실 어렸을때부터 치와관리라는 것을 거의 안한거나 마찬가지이긴 했는데,
어렸을때 어금니 충치의 경우, 그 때 치료받고 떼우고 그리고 넘어갔는데, 이후 깨지고 다시 떼웠다가 씌웠다가...십년마다 병원 한번씩 가는 것 같네요...같은 치아로요.
그냥 처음부터 관리 잘하고 씌우고 했으면 되는데, 그 땐 꼭 그렇게 돈을 써야 하나 하는 생각에 레진으로 버티고 버텨왔던 것 같네요
앞니의 경우, 8년쯤 전에 딱딱한 거를 먹다가 깨진적이 있는데, 당시만 해도 앞니가 충치가 아니었어서 의아했고, 그냥 딱딱한거를 잘못 먹었나보다 하고 당시에 병원에서 씌우라고 했는데, 돈아까워서 떼웠다가, 8년이 지난 얼마전 간장게장 먹다가 그때 앞니 떼웠던 부분이 빠져 나오는 일을 겪었는데요
병원을 가보니, 음식을 잘못 먹은게 아니라, 제가 다소 부정교합이라, 앞니가 계속 위아래가 부딪혀와서 세월이 지나 많이 약해진 것이라 하더라고요.
어금니와 앞니를 이번에 씌웠는데, 이제서야 뭐가 문제였는지 깨닫게 되니, 참 최초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느냐가 중요한지 세삼 깨닫게 되네요.
오늘 1달 반동안의 치료를 마지막으로 끝내고 와서 함 끄적여 봤습니다 ^^
그래도 개운하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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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멍40
신고글 이렇게 치아관리하면 저처럼 평생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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