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치수염으로 고통받던 나를 살려준 영동수치과 추천합니다.

며칠 전 밤 급작스레 어금니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늦은 시간 치과도 열지 않은 시간에 통증은 점점 더 커져갔고 치과 응급실이라도 가야 하나 싶을 정도로 시리고 찌릿한 통증은 계속되었어요.

겨우겨우 진통제와 얼음찜질을 하며 버티다 근처 치과를 찾아 예약하고 온 곳이 바로 영동수치과입니다.

첫 방문이고 치과가 오랜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스케일링 먼저 아프지 않고 세심하게 잘 해주셨고 통증이 심하다 하니 신속히 아픔이 가라않게 마취해주시고 항생제 부터 주셨습니다.

급성 치수염으로 뿌리가 깨졌으면 임플란트를 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아직 젊은 나이라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하자고 하셔서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간호사분들과 선생님 모두 밝고 친절하셔서 무서운 치과치료지만 남은 치료 잘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