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치아 관리템] 닥터스 어금니칫솔 | 리필형 지압칫솔 | 혀클리너

안녕하세요. 

8회차 장수왕 이벤트를 맞아 저만의 치아 관리템을 소개합니다.

 

 

어려서부터 잦은 충치 치료로 치과 진료라면 진저리를 치는 저는 항상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의식하며 이를 열심히 닦는 것 같아요.

 

바쁜 일상으로 칫솔질을 무의식적으로 대충하다가도 의식하게 되면 더 오래 닦고 쓸듯이 닦고 어떻게든 충치가 생기지 않기를 바랬거든요.

 

그러다 근 1년 전쯤에 유*브로 매드덴티스트 박*진 의사의 어금니 칫솔을 이용한 칫솔질을 알게됬어요.

 

 

이렇게 생긴 어금니 칫솔이라는 건데요.

 

어금니도 닦지만 저는 이빨 하나하나 치아와 잇몸의 경계를 닦을 때 사용해요. 

 

영상에서는 큐라덴 칫솔이라는 걸 쓰던데 하나에 8천원으로 비싸서 찾아보다 국내 생산하는 하나에 1천3백원하는 닥터스 어금니 칫솔을 사용하고 있어요. 

 

큐라덴 칫솔에 비해 모가 길어서 영상에서 배운 것처럼 이빨 하나하나를 문지르듯 닦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좋죠. 자주 바꿀 수 있고요.

 

처음에는 영상에서 배운대로 십 분씩 열심히 닦았는데 매일 그렇게 하기는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위에 소개한 닥터스 리필형 지압칫솔과 병행해서 닦고 있어요. 

 

 

리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손잡이 4개와 리필모 16개가 만 원 정도의 가격인데 이후에는 리필모만 구매할 수 있으니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연필 잡듯이 잡고 부드럽게 칫솔질을 해야하다보니 지압의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가격이 좋다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혀클리너인데요. 양면이 다른 구조와 기능으로 되어 있어 처음에는 돌기면으로 혀를 둥글게 닦고 두번 째로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며 세균을 닦아내요.

 

저는 둥글게 돌려서 닦은 후에 쓸어내려 닦을 수 있는 두 가지 기능이 있다는 점에서 지금 이 혀클리너에 만족해요.

 

 

정리하면 저는 일반 칫솔, 어금니 칫솔, 혀클리너를 이용해 이를 닦는데요. 

 

처음에는 일반 칫솔로 음식물 찌거기와 이빨 전체를 가볍고 빠르게 훑어내고, 두번 째로 어금니 칫솔로 이빨 하나하나를 꼼꼼히 부드럽게 세균막을 흝어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혀클리너로 혀에 있는 세균까지 닦아 마무리 해요.

 

이렇게 이를 닦으면서 이전보다 혀로 이를 문질렀을 때 매끈한 느낌이 더 많이 들고 그런 상태가 더 오랜 시간 지속되어요.

 

그리고 칫솔질을 하며 알게된 중요한 사실은 칫솔은 쓰면 쓸수록 솔 자체에 세균이 많이 생겨 세정 효과가 떨어진다는 거에요. 그래서 칫솔을 자주 교체해서 닦아주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저의 소소한 치아 관리 팁이었고 지금 저의 치아 건강을 도와주는 닥터스에게 고맙습니다.

 

이상 나만의 치아 관리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