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만으로는 부족하다?
치실을 사용하는 케어를 잊지 마세요.
예전에는 치실 사용을 할줄 몰랐는데 한번 사용하고 나서는 언제든 제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치실을 사용하게 되네요.
양치를 제대로 한다고 했는데 치실을 해보면 이물질이 많이 나와요.
특히 고기 먹고 나면 이 사이사이에 낑겨있는 고기들이 치실하고 나면 다 빠져나오는 느낌이라서 이가 시원해지는 느낌까지 생기네요.
칫솔만으로 오랄케어는 부족합니다. 프라그가 쌓이기 쉬운 치주포켓이나 좁은 치간에는 치실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라그 제거 효과는 칫솔만을 사용했을 경우 58 %이지만, 치실을 함께 사용하면 86 %로 향상됩니다. 칫솔이 닿기 어려운 치아와 치아 사이, 치주 포켓의 프라그를 치실로 하루에 한 번 케어하면 프라그 컨트롤 효과는 보다 높아질 겁니다.
프라그 제거의 필수품, 치실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치실의 올바른 사용법을 마스터하면 프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치실의 길이는 약 40cm가 적당합니다. 손끝에서 팔꿈치까지의 길이를 기준으로 자릅니다. 그리고 그림과 같이 10 ~ 15cm 정도의 간격이 되도록 양손의 가운데 손가락 끝 관절에 가볍게 감으면 준비는 끝입니다.
치실를 잡는 법
양손의 엄지와 검지로 손가락의 간격이 1 ~ 1.5cm가 되도록 치실을 당깁니다. 이 간격이 너무 길면 치실이 불안정하여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앞니 위- 한쪽 엄지 손가락을 위로 향하게 하여 다른 한 쪽 검지로 살짝 돌린다.
- 앞니 아래 -양손의 집게 손가락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아래로 누른다.
- 어금니 위 -양손의 집게 손가락을 위로 향하게 하여 위로 누른다.
- 어금니 아래 -양손의 집게 손가락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아래로 누른다.
치실 동작
치실의 동작은 사용할 부위에 상관없이 동일합니다. 거울로 확인하면서 천천히 움직여봅시다.
- 1. 치면에 따라 톱니를 당기듯이 천천히 움직이면서 치간을 통과 할 때까지 조금씩 넣습니다. ※ 위로 뺄 때도 같습니다.
- 2. 치간을 통과하면 치아를 감싸듯이 움직이면서 치주포켓에 넣습니다. ※ 잇몸을 손상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3.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치아의 측면을 청소합니다. ※ 치아 양쪽을 깨끗하게 합시다.
- 4. 더러워진 치실은 프라그가 붙어 있기 때문에 한 곳을 완료 할 때마다 더러워진 부분을 감아서 늘 새로운 실을 사용하세요.
치실 Q&A
1 치실을 쓰면 치아가 손상될 수도 있나요?
치실은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며, 치아 자체를 마모시키지는 않습니다.
2. 처음 치실을 사용해 보니 피가 나왔습니다. 괜찮을까요?
피가 나오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이는 잇몸이 약해져 있거나 잇몸 질환인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은 며칠 지나면 피가 나오는 것은 없지만 만약 며칠 지나도 계속 피가 나오는 경우는 치과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3. 치실을 쓰고 치아 사이가 넓어지는 일은 없나요?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넓어진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부풀어 있던 잇몸이 건강해지기 시작한 증거입니다.
4. 어린이에게도 치실이 필요합니까?
어린이도 치실은 필요합니다. 매일 습관적으로 이용해 치실의 중요성을 알려줍시다.
5. 치실을 선택하는 포인트는 있습니까?
치열과 치아 사이의 크기 등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치실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도 물론 달라집니다. 그 중에서도 좁은 치아 사이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프라그 제거 효과가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치실 올바르게 잘 사용하시고 건강한 치아를 만드세요.
치과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것 같아요.
작성자 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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