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사동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의 충남대학교 병원을 소개합니다.

 

여기는 충대병원의 관절센터입니다.

이 곳은 본관에서 떨어져 있는 단독 건물이예요~

평발 교정으로 2년째 다니고 있기도 합니다.

재활의학과로 다니고 있는데 오늘은 엑스레이 검진이 있는 날 이었어요.

엑스레이 촬영을 먼저하고 재활의학과로 이동합니다.

수요일마다 저희 아이같은 친구들이 많이  옵니다.

깔창 교정, 보조기 착용 등 병원에서 진단하고 보조기 및 교정을 위한 장치를 맞춥니다.

 

발의 각도를 재어 어느 정도 나아지고 있는지 체크하고, 오늘은 깔창 제작 1년이 지나서 새로운 깔창을 제작해야 한다고 해요. 발도 크고 아치를 더 만들기 위해 그에 맞게 제작된다고 합니다.

 

평소 자세가 좋지 않더니 척추가 휘었네요ㅜㅜ

사실 오늘 이거보고 충격 받았어요...

아직은 어린이라서 철봉 매달리기와 자세를 바로하면

다시 좋아진다고는 하는데 마음이 영..울적하네요.

 

이렇게 엑스레이 검진 및 외래 진료를 보면 4만원이 넘는 진료비가 청구됩니다.(참고하세요~~)

이렇게 발의 모양을 떠서 깔창이 제작됩니다.

벌써 3번째네요;;  이 때는 움직이지 않는게 최고 중요해요~  내 발의 본을 제대로 떠야 하니까~

비용은 40만원이 조금 넘었어요.😂😂

 

좋아질 수 있다면...ㅜ.ㅜ

그래도 꽤 큰 비용이지요. 보조기에 해당되어 실비청구가 되지 않아요.

 

처음에는 아이가 7살때 자꾸 넘어져서 7살 여름쯤부터 교정을 시작했구요. 발 모양이 안쪽으로 몰렸는데 그건 좀 많이 변형되어 이제 평발 아치 만들기에 들어간다고 해요.

 

지금은 9살.

 

꽤 긴 여정입니다.

 

대전에서는 충대병원 재활의학과로 많이 다니고,

세종 충대병원에는 이런 진료는 없다고 하네요.

 

대전 충남대학교 병원은 세종시와 대전에 있습니다.

대전이 본원이구요~ 대전 및 충남권 광역센터 이기도 합니다. 교수님과 간호사 및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기도 하고 연장자로 근무하시는분도 많으세요.  국립대학병원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다녀오면 진료 후 평점을 체크하도록 카톡이 옵니다. 진료 후기 등 기타 충대병원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실시하고 있어요.

(요즘 거의 많은 병원이 실시하고 있죠)

 

이상 충남대학교 병원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