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수족냉증 고치는 법

https://cashdoc.moneple.com/chronic_disease/9510172

 

 

지금은 30대인 여자 직장인입니다.

10대 후반부터 음식을 좋아하는것만 먹었고 약간의 과체중이었어요(근육량은 보통 이상)

크게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수술을 한 적은 없었고 예민한 편에 속하는 성격이었구요.

 

사실 10대때는 손,발이 차더라도 크게 신경이 안쓰였는데

20대에서 30대로 가기 시작하니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도 늘고

특히 대학때 너무 힘들었어요. 대학다니면서 등하교를 하는데 10-3월까지는 손발이 차다 못해

너무 얼음장같아서 장갑, 핫팩, 외투를 2벌씩 무겁게 이고 지고 다녔죠.

그 정도로 손발이 차고 순환이 안되어 한의원에도 갔었는데 맥을 짚자마자

의사가 몸이 너무 찬거 같다고 했죠.

 

손발이 차가운게 너무 괴롭기도 했고, 다이어트를 계기로 운동을 시작했어요.

운동이 만병통치약인건 알면서도 우리 모두 하기 싫어하잖아요.

 

헬스장에 등록을 했고, 대학 교수인 체육과 코치님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흔히 말하는 관장형 헬스장에 등록하게 된 거죠.

그 분의 철칙은 무조건 심장을 일정 심박수 이상 뛰게 해야 몸이 건강하고

운동할 수 있는 '준비'가 된다는 거였어요.

 

참고:

최대심박수 계산법 220-자기나이

 

 

제가 13년 넘게 따라온 그분 철칙과 운동루틴은 바로 이거였어요.

 

1. 간단한 스트레칭

2. 5분 정도 빠른 워킹

3. 20분 이상, 심박수 150이상으로 지속되는 러닝/조깅

   >멈췄을때 약 5분간 땀이 계속해서 나야하는 발열 상태

 

웨이트를해도, 다른 운동을하고 약을 먹어도 낫지 않던 제 수족냉증이

심장이 일을 제대로 하고 나서는 바로 고쳐졌답니다. 13년째 이 루틴을 어떤 운동을 하던 따르고 있어요.

 

 

3km 씩 150심박 이상으로 뛰어주는 것 건강관리의 핵심이에요.

 

 

여러분! 김연아 선수도 손발이 차서 러닝 다시 한다고 합니다..ㅎㅎㅎ

우리도 적당히 건강관리 하면서 즐거운 인생 살아보아요:)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Jess

신고글 [건강꿀팁] 수족냉증 고치는 법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