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나타나서 영양제와 식습관 조절로 치료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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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상하게 기력이 딸리고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하고 자주 신경질적으로 화가 나고 간혹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증상이 나타나더라고요. 병원에 가 보지 갑상선기능항진증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정말 깜짝 놀랐고 빨리 치료하고픈 마음에 병원에서 받는 약 외에도 영양제도 사다 먹고 식습관도 조절해서 이제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많이 치료가 되었어요. 물론 영양제는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 후에 허락을 받고 복용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돼서 몸의 에너지가 빨리 소모되고 많은 기능이 항진되는 질병이라고 해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은 유전적요인, 스트레스, 감염, 흡연, 세균성 감염 등의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해요. 결론적으로 명확한 원인을 찾기가 어려워서 제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건 그저 스트레스를 안 받도록 신경쓰는 거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를 위해 일도 좀 줄이고 되도록 짜증도 안 내고 잠도 많이 자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체중감소, 감정기복, 가슴뜀 현상이 없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자료를 찾아 보니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먹는 영양제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완하시켜 주는 음식 종류도 있고요. 그래서 우선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좋은 영양제부터 구입하고 바로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영양제 이름은 뉴로랩스 프리미엄 그랜티정 포뮬러예요. 영양제의 주성분은 요오드인데요. 요오드가 갑상선 호르몬 합성뿐만 아니라 에너지 생성과 신경발달에 필요한 필수 요소라고 해요. 물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도 포함되긴 했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에 제일 중요한 건 요오드 성분이라고 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보통 사람에 비해 요오드가 부족해서 문제가 생긴 케이스예요. 제가 해조류, 생선, 우유, 고기 섭취를 잘 안 했거든요. 저는 주로 채소와 나물 중심으로 식사를 하는 편이라 요오드 성분이 매우 부족한 상태였어요. 그래서 요오드를 섭취하기 위한 식단으로 바꿨지요. 생선과 소고기, 닭고기를 먹기 시작했는데 이게 습관이 안 되고 몸에서 잘 안 받아서 많이 먹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고기는 적당히 먹으면서 요오드가 많이 포함된 미역이나 김을 자주 먹기로 했어요. 제가 제일 먹은 건 소고기 미역국이에요. 적어도 하루에 한 끼 이상은 미역국에 밥 말아 먹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영양제도 먹고 미역, 김 등 해조류를 중심으로 한 식단으로 바꾸고 병원 약도 꾸준히 먹었더니 6-7개월 후에는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이 눈에 띄게 줄어들더라고요. 가슴 두근거림 많이 없어졌고요. 체중이 줄어드는 현상도 거의 없어졌어요. 지금은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이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미미해졌고 아마 얼마안가 완치될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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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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