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중 한분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 받고 약을 먹고 있는데 겪었던 증상이 제가 겪고 있는 증상과 똑 같은 증상 이더군요. 얘기를 들으니 저도 갑상선기능 항진증 인것 같아서 불안 해지기 시작 하고 또 요즘 갑상선 암도 않다고 하길래 검사 받았습니다.
검사 받기전 검색 해보니 정말 제 증상이 딱 갑상선기능 항진증에 해당 되더라구요.
우선 갑상선 이란게 무엇인지 알아 봤어요.
우리 목안에는 저 그림 처럼 나비모양의 갑상선
이라는 기관이 있어요.
갑상선 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우리몸의 여러가지 기능을 조절 하지요.
갑상선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 되어 몸의 에너지가 빨리 소모되고 많은 기능이 항진 되는 질병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이라 합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원인은
자가면역 질환에 의한 것이라고 해요.
자가면역질환은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면역력이 자신의 몸을 바이러스로 착각
하고 공격하는 질환 이라고 합니다.
제가 격은 증상은
1.목 부분이 유난히 불룩해 보였구요.
2.더위를 엄청 많이 타고 추위도 엄청 많이 탄다는 거였어요. 더위를 많이 타면 당연히 추위는 덜 타는게 맞잖아요?
3.그리고 땀을 너무 많이 흘려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줄줄 흘리니깐 사람들이 몸이 어디 안좋은지 검사까지 해보라고 할 정도 예요.
4.가슴 두근거림과 불안감 심박수도 증가 하는 증상.
5. 가끔 숨이 차는 증상.
6.배변 습관의 문제도 있었어요. 화장실 가는 횟수가 많이 늘어났어요.
7.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었어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이랑 너무 똑 같아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 쌤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일수도 있겠다 라고 하시면서 정확한건 검사를 해야 된다고
해서 피검사 받았어요.
TSH.T3.T4 라는 검사를 했는데요 이것은 갑상선과 관련된 중요한 호르몬 검사라고 해요.
TSH(갑상선 자극 호르몬)
TSH는 뇌의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갑상선을 자극하여 티록신(T4)과 삼요오드티로닌(T3) 호르몬을 생산하게 합니다. 이 두 호르몬은 신체의 여러 중요한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T3(삼요오드티로닌)
갑상선에서 분비 되는 호르몬
에너지 생성, 체온유지, 유아기 신체발달,
내부장기운동 등 의 역할을 합니다.
T4(티록신)
비활성갑상선 호르몬
주로 T4로 분비되어 말초에서 효소에 의해 대부분 T3로 활성화 됩니다.
이렇게 피검사를 받았구요
걱정 과는 달리 검사 결과 갑상선기능 항진증
은 아니라고 나왔고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네요.
혹시 저 같은 증상이 있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의심 되시면 지체 말고 검사 받아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작성자 냥냥이
신고글 갑상선기능 항진증 의심증상 7가지가 있어서 검사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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