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예방하는 방법 5가지 - 구내염 연고 추천

저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하는 날에는 구내염이 잘 생겨요. 

그래서 항상 집안에 구내염 연고를 항상 구비하고 있어요. 위치와 통증이 심한경우는 병원에 가서 약처방 받기도 하는데 보통은 약국 연고로 구내염 치료해요!!

 

구내염은 구강 내벽의 점막 조직이 생긴 미세한 상처가 덧나서 타원형 형태로 하얗게 괴사하는 염증이예요.

여기에 손이나 혀를 갖다 대면 으~~소리가 나게 엄청난 작역통을 동반하고 입 전체가 순간 저린 느낌이 들때도 있어요. 정말 입안에 구멍이 뚫린 듯한 느낌이예요.

 

 

구내염도 한번 생긴 후에는 발병이 잘 되는 거 같아요. 원래 피곤할 때 볼 안쪽이 잘 헐 때가 있는데, 최근에는 잇몸 위 쪽이 잘 허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볼쪽보다 잇몸 위 쪽이 훨씬 불편하고 통증이 더 있어요.

 

볼 안쪽은 음식먹을 때 조심하거나 천천히 먹으면 그래도 괜찮은데, 잇몸 위 부분은 입술과 인중살이 덮히는 부위여서 말할 때나 음식먹을 때, 입안이 건조할 때, 양치할 때 너무 거슬리고 따갑더라구요. 아프기도 하고 불편해요.

염증이 생겨서 양치도 조심히 했는데 양치하다 삐긋 잘못해서 윗몸을 살짝 더 찔러서 그런지 하얀게 구내염이 더 생겼어요. 

 

 

입 구내염은 따로 병원가지 않는편인데, 구내염 위치가 너무 관리하기 힘들고 통증이 심할 때는 병원에서 약 처방받기도 해요. 최근에는 잇몸 위여서 생활하는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염증이 하루 이틀가니 더 커져서 말할 때도 입술살과 겹치면서 통증이 있었어요. 약국에서 약을 사서 발랐는데, 제 잇몸염증이 입속 안이여서 연고바르기도 힘들고 침이 있어서 연고도 염증에 딱 달라붙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하얀게 생긴부분이 구내염(피곤하거나, 양치할 때 잘못 찔러도 생겨요)

 

 

구내염, 잇몸염증에 바르는 약국약이예요. 입안 위치가 구내염 생긴 위치가 괜찮을 때는 바르면 그래도 안발랐을 때보다 훨씬 빨리 낫긴해요. 약바를 때 면봉으로 하면 편해요. 입 안에 약을 바르려고 하면 침과 같은 액체때문에 연고가 잘 붙지 않고 떨어질 때가 있어요.

 

여기서 저의 연고 입속에 잘 붙이게 하는 팁은요?

저는 구내염 기미가 보일 때 살짝 입안이 헌거 같은데? 느낌이 안좋은데? 생각할 때

하얀 염증이 조그마할 때 약을 발라요. 확실히 초장에 염증을 잡으면 빨리 아물어요.

저는 면봉에 최대한 약을 많이 짜서 살짝만 갖다대도 구내염 상처에 연고가 잘 붙을 수 있도록 해요.

그러면 확실히 2-3일 안에 구내염 잡을 수 있어요. 

 

구내염 예방 방법으로는!!

 

 

>>적절한 구강 위생 유지하기

구내염 있을 때는 가급적이면 부드러운 칫솔로 사용하고 염증 부위는 가볍게 닦는게 좋아요.

저는 그래서 구내염일때 칫솔질 구석구석하기가 힘들때는 구강청결제 사용해요.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구내염 있을 때는 점막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게 중요해요.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가습기를 사용해서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되요.

 

 

>>구내염에 좋은 음식

구내염 생겼을 때 비타민이 좋다고 해서 비타민도 챙겨먹고, 과일도 많이 먹었어요. 

구내염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잘 생기기도 하지만 비타민 B2가 결핍되었을 때도 잘 나타난다고 해요. 그래서 바나나에 비타민 B2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구내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바나나는 우리 몸에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곤할 때 먹으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되요.

토마토도 좋아요.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보다 원활하게 해주고 면연력을 증가시켜줘요. 

 

>>충분한 휴식

그리고 무엇보다 구내염은 휴식이 중요해요. 피로가 쌓였을 때,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잘 생기는 질환이니 잘 먹고 잘 쉬어야 빨리 나을 수 있어요. 충분한 휴식이 답이예요.

 

 

>>꿀

효소와 비타민이 풍부한 꿀을 챙겨먹는 것도 좋아요.

저는 따뜻한 물에 꿀을 타서 먹기도 하지만 한숟가락 입에 넣고 입에 조금 머금고 있다가 꿀꺽 먹기도 해요.

 

 

저같은 경우는 구내염이 생기기 시작한 처음에는 통증이 덜하다가 하얀 구멍이 더 생기는 2-3일째 정도 통증이 제일 심한거 같아요. 이때는 구내염 약(연고)  없이는 입 벌리기도, 말을 할 때도 살짝 염증부분을 건드렸다가는 작열감이 장난아니예요. 입맛도 뚝 떨어져요.

 

그래서 처음에 구내염 기미가 보이면 그대로 방치하지 않고 꿀과 물을 자주먹고 구강청결제로 가글링을 해요. 그리고 바로 연고를 염증부분에 잘 발라주면 확실히 통증도 덜 하고 회복기간도 줄어드는 것 같아요. 초장에 잡을 수 있어요!!

 

만성질환처럼 잘 생기는 구내염.. 좋은 음식과 관리, 휴식으로 입 속도 건강하게 유지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