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쇼크 처음 경험 했어요.

오늘 무서운 경험  했어요. 저혈당이 무섭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어제 저녁부터 체끼가 있어  아침까지 물만 마셨어요.  물을 많이 마신 탓인지  점심도  먹고 싶지 않아 건너 뛰었더니  오후 3시쯤  어지럽고 손발이  덜덜 떨리더니  운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가 흐려지더라구요.  뭐지~~~했어요. 이런 경험 처음이라  순간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바로 신랑한테  전화했더니 저혈당인거 같다며  사탕이나 초콜릿 있으면  빨리 먹으라고 하는거예요.  저혈당 꿈에도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초콜릿을 먹어도  진정이 되지 않아 결국 병원  갔더니 세상에나 혈당이  59  나오는 거예요. 실신하지 않은게 천만다행이라고 하시네요. 헐~~~저혈당이 이렇게 무서운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수액 맞고 규칙적인 식사 꼭 하라고  원장님께 혼났어요.

저혈압도 모자라서  저혈당까지  멀쩡한 곳이 없네요.

울이쁜 아들들 때문에 오래 살아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저혈당 증상은~~~

*저혈당에 대처하는 방법은~~~

저혈당이 발생하는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