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혈당관리법... 덜 달게 덜 짜게 먹기

나만의 혈당관리법은 간편하다...  모든 음식을 덜 짜게 덜 달게 먹는 것이다. 

부지런히 야채를 먹고 반찬을 할 때도 조금 간이 덜하게 먹는다. 계속 습관을 들이니 속도 편하고 부담감도 덜어지는 느낌이 든다. 물론 덜 달게만 먹는다고 혈당이 안 생기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커피를 마실때도 설탕보다는 우유를 타서 마시고, 요거트도 달지않은 그릭요거트로 먹곤 한다.

가끔 공부하느라 바쁜 아이와 함께 김밥을 싸서 먹을 때가 있는데..  그때도 시금치 대신 간을 하지 않은 오이를 넣는다. 물론 다른 김밥소들도 간을 조금 약하게 한데다 싱싱한 오이를 보태면 김밥도 슴슴하게 덜 짜게 먹을 수 있다. 

조금 싱겁게 먹고 건강해진 내 모습을 새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