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 구내염~~~달고 살아요.

https://cashdoc.moneple.com/chronic_disease/1968112

중2 아들이 있어요. 유전적 영향인지  구내염이 너무 자주 생겨요.  어릴때 엄마인 제가  구내염으로  병원 신세를 많이 졌었다고 해요. 지금도 자주 생기긴 하지만  저는 어른인지라  자기치료도 하고  하니 참을만 한데  아들은 너무 힘들어 하네요.  안쓰럽고  엄마인 제 탓인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구요.

더구나 태권도 선수다 보니  구내염  있는 자리를  맞기라도 하는 날은  난리도 아니죠. 출혈 발생하면  곪는 것처럼 누런 액이 꽉 차 올라 결국 병원을 찾게 되는 일이 생기기가 부지기수네요.

병원에서는 아프타성 구내염이라고 하시고 비타민 잘 챙겨먹으라고 하시면서 결국 소독해 주고  환부와  약 발라주고 항생제 처방 해 주시죠.  그러면  통증은  줄어들지만 문제는 재발이죠.

아무리 비타민 챙겨먹고  잘 먹어도  조금만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저조하면 바로 재발이죠.

구내염 증상중  제일  힘든거 음식물 섭취에 제한이 있고 또 그 환부를 음식물 섭취시 자주 깨물게 된다는거죠.  그럴때면 울고불고 하네요. 당연히 얼마나 아프겠어요. 그러다보니 한창 클 나이인데 잘 먹질 못해서 더 안쓰럽죠.

면역력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하셔서  비타민, 영양제 .  수면에 신경을  씀에도 불구하고  재발이 문제네요.  한창 잘 먹고  건강해야 할 나이에  구내염을 달고 사는 울아들이 너무 안쓰럽고 미안하구요.  구내염  치료 효과 보신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미리내♡♡♡

신고글 사춘기 아들 구내염~~~달고 살아요.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