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관리해도 당화혈색소가 그대로일수가 있나요? 힘빠지네요..

당뇨에 무지했다가 당화혈색소 검사를 했는데 5.6 이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정상끝자락이라고 탄수화물 줄이고 운동 하라고해서 저도 큰결심하고 관리를 열심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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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침은 안먹었는데 견과류나 두유 챙겨먹고 점심은 잡곡밥 반공기에 쌈채소,나물위주 단백질은 두부나 계란흰자 고등어 자주먹었구요 저녁도 마찬가지로 먹었습니다.. 먹는 순서도 채단탄 꼭 지켰구요 일주일에 3-4일 과음했었는데 술도 독한맘먹고 끊었구요.. 운동도 일절 안했었는데 점심 저녁 식후 걷기운동해서 하루 최소 만보는 걸으려 노력했고 11월달엔 16000보 걷는날도 있을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과일은 정말 가끔 사과 한조각정도 먹었고 간식은 안먹었습니다.

오늘 결과 들으러갔는데 당화혈색소가 그대로 5.6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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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수치는 아니지만.. 뭘 어떻게 해야할지 이제 감이 안잡힙니다.. 생리를 안해서 탄수화물을 늘리고 살을 찌워야할것같은데 의사쌤은 이 생활습관 유지하라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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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막 살았을때랑 검사결과가 똑같으니 오히려 더 안좋아진것같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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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도 있는건가요...? 당화혈색소가 안떨어지면 이상할정도로 관리했거든요...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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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다른 병원으로 검사를 한번 더 받아볼까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왜 당화혈색소가 떨어지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