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건강식이 뭐냐면 바로 두부입니다.
두부를 으깨서 냄비에 질퍽할 정도로만 물을 넣고 아예 간을 안하고 끓입니다.
그리고 계란하나 풀고 참기름 약간 해서 마무리로 끓입니다.
대충 어떤 그림일지 생각되시죠?
네, 그냥 허연 두부들이 으깨져서 고소한 맛만 있는 뭐 그런 질퍽한 녀석이에요.
그걸 평소 먹던 밥이랑 섞어서 야채반찬이랑만 밥을 먹습니다.
지금 3달째 계속 먹고 있네요. 의외로 맛있고 배도 부릅니다.
원래 동물성단백질을 좋아하지 않는터라 프로틴도 순수 식물성만 먹는데
아무래도 동물성과 식물성을 적절히 먹어야 좋을거 같아서 계란을 추가해서 끓여요.
전 일단 제 몸에 나트륨을 줄이는것을 초점에 뒀구요.
이제는 전반적으로 몸에 좋게 먹습니다. 간식은 일절 안먹고 배고플때 프로틴이나 치즈를 먹어요.
아 맞다, 체다치즈도 항상 빼먹지 않고 꼬박꼬박 먹습니다.
그래서 제 냉장고에는 항상 두부와 치즈가 가득차 있어요.
몸이 많이 좋아진거 같아서 기분은 좋습니다만
제가 성인병 얻고 건강염려증이 생겨버려서 더욱 불안해요
또 안좋아질까봐, 함부로 뭘 못먹겠더라구요.
앞으로도 이 방식을 꾸준히 평생 할거구요.
어쩌다 한번씩 술과 야식은 할 예정입니다.
다만 과식은 안할거구요.
암튼, 긴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냥 저의 방법을 이야기 한것 뿐이니 너무 맹신을 하지 말아주세요
사람마다 각자 자기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사남매엄마
신고글 저만의 건강식을 좀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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