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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키워서 가는 것보다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어릴 때 중이염을 크게 앓고 재발의 고통도 경험한 터라 꽤 오랜 기간 이비인후과를 정기적으로 다녔습니다.
그래서 귀에 관한 한 조금만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곧장 달려가곤 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몸의 변화를 예민하게 체크하게 되는 것이 습관이 되었나봅니다.
다른 곳에 이상한 변화가 생겨 병원 검진을 갔는데
모두 정상인데다 아주 깨끗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자연스러운 노화의 시작일 뿐인데 너무 걱정했던 것 같습니다.
한 편으로는 다행스러운 마음과 전체적인 검사를 한 것에 대한 후련하고 시원한 마음,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제가 너무 유별났었나 라는 반성도 함께 하게 됩니다.
병원에서 함께 기다리고 검사를 받았던 많은 환자들의 쾌유도 함께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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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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