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예약 잡을때마다 다음번엔 꼭 연초에 미리 하리라 다짐을 했건만 어느새 8월이 다지나가네요. 지난번에도 연말에 한다고 예약잡기 어려워 생 난리를 쳤는데...
이번에 어차피 위내시경은 해야하는데 겸사겸사 대장내시경도 해야되나 고민이 되는군요.
하제랑 물먹고 화장실 들락거릴 생각하면 끔찍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젠 건강에 신경써야할 나이가 되어가기도 하고, 주변에 검진했다가 조기 발견한 이야기들 들으면 한번은 해야겠다 싶기는 하네요.
어차피 위내시경도 생짜로 할 엄두가 안나서 금액추가해서 수면해야되는데 그참에 대장까지 할까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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