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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전 오른쪽 눈이 흐릿해지고 가까운것(핸드폰 글씨)가 안보이셔서 병원가니 백내장이라 수술을 권유하여서 수술 받으셨어요
나이가 60넘으셔서 싼 렌즈로 하면 금액에 부담이 없으셨지만 병원에서 좋은 렌즈를 추천하셔서 180만원으로 수술 마치셨습니다.
어머니는 설명 듣기를 좋은 렌즈일수록 좀더 멀리까지 잘보인다고 하셔서 선택하신 것인데 막상 하고보니 거실에 앉아 티비 보는데도 뿌옇게 보이고 안보인다 하셔서 병원에 문의를 했습니다. 그 멀다 라는 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진짜 먼 정도가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 보는 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니는 어차피 눈앞에 것만 잘 보일정도면 그냥 싼 렌즈 할걸 (싼거로 해도 핸드폰글씨는 보이게 될거라고 하셨어요) 괜히 비싼 돈 주었다고 후회하시더라구요.
몇일전부터 왼쪽 눈도 흐릿하시다고 하시는데 이번엔 좀 시간을 두고 수술할지 말지 고민하신대요. 지난번에 하신게 마음에 안드셔서 그런것같아요. 다행히 며칠전보다 좀 괜찮아졌다고 명절에 잠못자고 피곤해서 그랬나하고 두고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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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호
신고글 저희 어머니 백내장 수술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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