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백내장이 오셔서 시력이 좀 떨어지고 뿌연느낌이 있어 안약을 처방받아서 쓰고 계셔요. 안약이 낫게 해주는 건 아니라하고 진행을 좀 더디게 해준다 하더라구요. 어차피 조금씩 진행은 될거라면서...
수술은 좀더 불편해지면 하라고 하더라구요. 당장은 일상생활이 크게 지장 받는 정도는 아니구요. 찾아보니 수술하면 인공수정체를 넣는다는데 영구적으로 쓰는거라하구요.
혹시나 나중에 나이가 더 드셔서 하게되면 수술 위험성이 더 커지거나 하지는 않으려나요?
일단 당장 불편하지않으면 두고 보는게 나을지 어차피 할거 해버리는게 나은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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