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곳에, 며칠 전부터 등이 욱신거리고
가볍게 스쳐도 아프다는 분이 있었어요.
처음엔 근육통이나 단순 피부 트러블인 줄 알았지만
병원에서는 “대상포진 초기 증상”이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신경을 따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에요.
한쪽 부위에만 나타나는 통증과 수포가 대표적이죠.
꼭 수포가 있어야 대상포진일까요?
많은 분들이 “수포가 없으면 대상포진이 아니지 않나?”
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실제로는 수포없는 대상포진 증상도 많습니다.
초기에는 생기는 대상포진 증상 :
- 원인 모를 쑤시는 통증, 따끔거림, 간지러움
- 특정 부위를 손만 대도 아픈 감각 이상
- 근육통처럼 착각할 정도로 묵직한 느낌
- 피부에 아무 변화가 없거나, 붉은 반점만 생긴 상태
특히 수포가 늦게 올라오는 경우,
진단 시기를 놓치기 쉬워요.
이런 상태에서 자가진단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요.
대상포진 증상, 부위별로 다르게 느껴집니다
- 얼굴/두피: 눈 주위, 귀 옆, 턱 아래에 통증과 붉은기
→ 시력/청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 허벅지: 타는 듯한 통증, 욱신거림. 피부엔 붉은 반점
- 등/몸통: 찌릿하고 베이는 듯한 느낌,
→ 옷만 닿아도 불편함
🔥 ”이유 없이 따가운데, 뭐가 없어서 그냥 넘겼어요” 🔥
라는 케이스 많습니다
사진을 검색해보면 수포, 반점, 딱지 등 대상포진 증상 사진이 다양한데
피부보다 신경통 증상이 먼저 오는 경우가 훨씬 흔해요.
대상포진 자가진단 가능할까요?
정답은 아니요 예요.
대상포진은 초기에 피부에 특별한 변화가 없고
특히 수포없는 대상포진 증상은
병원에서도 피부과/신경과 협진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가벼운 통증이라도
한쪽 부위에만 반복되면 꼭 병원 진단을 받아야 해요.
치료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초기 72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게
통증도 줄이고, 신경 손상(대상포진 후 신경통)도 예방할 수 있어요.
너무 늦게 치료를 시작하면
피부는 나아도 통증은 수개월, 길게는 몇 년 가기도 해요.
특히 얼굴 대상포진은 빠르게 안과/이비인후과 연계 진료가 필수예요.
한줄 정리 🤔🤔
- 대상포진 증상 수포 없을 수 있음
- 얼굴, 두피, 허벅지, 등처럼 다양한 부위에서
‘이상한 통증’으로 먼저 나타납니다
- 대상포진 자가진단은 어렵습니다
- 병원 무조건 빨리 가야 해요.
작성자 사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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